2색으로 반려견 이름표 출력
2024. 11. 15. 19:57ㆍ쪽지
3번째 3D 프린터를 샀다.
이번 건 비싸고 성능이 좋은 Bambu P1S다.
Creality의 보급형 Ender-3 시리즈만 2대 사용하다가 고속으로 여러 색을 출력할 수 있는 3D 프린터를 샀다.
받은 날 2색으로 우리 집 '발'의 목에 달아줄 이름표를 출력했다.
이름표를 FreeCAD로 직접 설계했다.
첫 출력물에 문제가 있어 재출력까지 했지만, 크기가 커서 '발'에게 달아주지는 못 할 것 같다.
사진의 왼쪽 이름표가 처음 출력한 거고 오른쪽이 재출력한 거다.
기본 설정을 그대로 사용한 첫 출력은 첫 레이어의 선폭이 0.5mm로 되어 있어 선폭이 가는 글자가 제대로 출력되지 못했다.
선폭을 0.4mm로 설정하고 다시 출력하니 괜찮게 나왔다.
0.2mm 노즐이 있으면 더욱 세밀하고 예쁜게 출력할 수 있지만, 지금은 없다.
글자를 한 면에 다 담지 말고 앞뒤로 나누면 크기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'발'에게 달아줄 수 있는 크기가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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